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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엔티엔 새 모임 땅에서 첫 전도집회 열려 5명 구원
2025년 1월
[전도집회]
라오스 비엔티엔에 마련된 약 1만 2천 평의 모임 땅에서 첫 전도집회가 열렸다. 닭장과 달걀 부화장을 각각 임시 집회장과 부엌으로 개조했으며, 약 35명이 모였다. 구원받지 않은 참석자 16명 가운데 5명이 구원받고 간증을 전했다. 라오스 형제자매들은 집회 준비와 식사, 시설 정비에 자원해 함께했다.
관련 인물: 까이, 끄송, 미세타
출처: 해외선교소식 방송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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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ASIA
# 비엔티엔 새 모임 땅에서 첫 전도집회 열려 5명 구원
김귀연 | 라오스 · 비엔티엔 | 2025년 1월

라오스 비엔티엔에 마련된 새 모임 땅에서 첫 전도집회가 열렸습니다. 약 35명이 모인 가운데 구원받지 않은 참석자 16명이 루앙남타와 우돔사이, 후아나 등 여러 지역에서 찾아왔으며, 이들 가운데 5명이 구원받았습니다.

## | 새 땅에 마련된 첫 집회 공간

라오스 형제자매들은 2021년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연결되며 복음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농사를 위해 인터넷이 없는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구원 이후에도 지속해서 말씀을 듣고 교제하기 어려웠습니다. 이에 약 1만 2천 평의 땅을 구매해 복음을 전하고 함께 교제하며 일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습니다.

집회는 기존 닭장을 개조한 임시 집회장에서 나흘 동안 진행됐습니다. 이웃 주민들의 시선을 차단하기 위해 벽을 보강했고, 달걀 부화장은 임시 부엌으로 활용했습니다. 화장실 두 칸을 추가로 만들었지만 숙소 방은 두 개뿐이어서 노약자와 어린아이들은 방에서, 나머지 참석자들은 바람을 막은 베란다에서 잠을 잤습니다.

식사에는 모임 땅에서 기른 콩과 브로콜리, 고수, 나물과 호박 등이 사용됐습니다. 비엔티엔에 상주하는 두 스태프 가정은 직접 키우던 오리와 닭을 가져와 농장을 돌봤고, 라오스 자매들은 집회 때마다 자원해 부엌일을 맡았습니다.

## | 구원과 교제로 이어진 집회

집회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요한복음 15장의 참포도나무 비유에 관한 말씀을 함께 들었습니다. 구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듯 지속적인 교제가 중요하다는 내용을 나눴습니다. 다른 태국 지역의 참석자들도 온라인으로 말씀을 들었습니다.

라오스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현지 침례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구원받은 이들이 태국으로 이동해 침례를 받아 왔습니다. 이번에는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는 새 모임 땅 안쪽에서 처음으로 침례식을 진행했으며, 이후 물을 충분히 채울 수 있는 새 침례장도 마련했습니다.

집회 전후로 라오스 형제자매 약 8명이 일주일 넘게 머물며 시설 정비를 돕고 말씀과 교제를 나눴습니다. 22세 까이 형제는 로마서 12장의 말씀을 통해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배웠다고 간증했습니다. 38세 끄송 자매도 함께 말씀을 들은 시간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 — 로마서 12장 2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