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 후아나
# 후아나 모임 땅에 임시 집회실과 생활 기반 마련
2024년 10월 23일
[모임형성]
라오스의 구원받은 형제자매들에게 1만 2,000평의 모임 땅이 마련됐다. 2024년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후아나의 형제자매 9명과 태국 스태프 4명이 1차 작업에 참여해 닭장을 임시 집회실로 개조하고 화장실을 지었다. 이어진 작업에서는 뒤쪽 우물의 물을 집회실과 숙소로 끌어오고 정화조, 샤워실, 물탱크 등을 설치했다. 시설을 정비한 뒤 이곳에서 첫 집회가 시작됐다.
관련 인물: 김귀연, 모세, 생
출처: 해외선교소식 방송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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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ASIA
# 후아나 모임 땅에 임시 집회실과 생활 기반 마련
김귀연 | 라오스 · 후아나 | 2024년 10월 23일

라오스의 구원받은 형제자매들에게 1만 2,000평의 모임 땅이 주어졌습니다. 형제자매들은 말씀을 공부하며 성장하고 복음을 전할 장소가 생긴 것을 기뻐했습니다. 2024년 10월부터 태국 스태프들과 함께 집회실과 생활 시설을 갖추는 작업을 진행했고, 이후 이곳에서 첫 집회를 시작했습니다.

## | 모임 땅을 정리하고 임시 집회실을 마련하다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1차 작업에는 후아나의 형제자매 9명과 태국 스태프 4명이 참여했습니다. 당시 수확철이었고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모이는 데 위험한 부분도 있어 작업 인원을 나누어 방문하도록 했습니다. 참여자들은 닭장을 임시 집회실로 개조하고, 땅을 개간하며 나무를 정리하고 임시 화장실을 지었습니다.

작업 기간에는 요한복음과 로마서 말씀을 함께 살폈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말씀을 듣고, 선교사와 줌 통화로 교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진행된 2차 작업에는 후아나 마을뿐 아니라 55번 교회에서도 라오스 형제자매 8명이 참여했으며, 태국에서도 함께 지원했습니다.

## | 물과 생활 시설을 확보하다

2차 작업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건기에 사용할 물을 확보하는 일이었습니다. 집회실과 숙소 가까이에 있는 앞쪽 우물은 건기에 접어들며 물이 거의 없어졌지만, 뒤쪽 우물을 시험한 결과 물이 풍부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호스를 연결하고 펌프와 물탱크를 설치해 뒤쪽 우물의 물을 숙소와 집회실, 부엌이 있는 앞쪽까지 끌어와 저장해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화장실과 부엌에서 나오는 폐수가 옆쪽 채소밭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정화조도 다시 만들었습니다. 집회 모습이 밖에서 보이지 않도록 집회실 벽을 벽돌로 더 높였고, 전기 설비를 보완해 실내를 밝게 했습니다. 임시 샤워실을 추가하고 화장실 공간의 활용도도 높였습니다. 작업 중에도 로마서 9장과 12장, 히브리서 말씀을 함께 듣고 선교사와 교제를 이어갔습니다.

모임 땅에는 모세 형제와 생 형제의 가족 등 두 가정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밭에는 쪽파와 고수, 토마토, 브로콜리 등을 심었으며, 수확한 채소로 식사를 준비하고 닭과 오리도 기르고 있습니다.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는 태국의 두 형제가 추가 작업에 참여해 기존 공간을 부엌과 숙소로 개조했습니다. 이러한 준비를 거쳐 모임 땅에서 첫 집회가 시작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