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 잠파이
# 잠파이에 3.3에이커 규모 모임 농장 부지를 임대했다
2024년 11월
[모임형성]
인도 잠파이 모임은 모임집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3.3에이커 규모의 농장 부지를 임대했다. 미얀마의 징집 명령 이후 딤삼 식구 중 절반가량이 국경을 넘어 잠파이로 이동하면서 새로운 복음 전파 기지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현지 형제자매들은 여러 언어의 말씀 번역과 더빙 작업을 진행하고 전도집회, 한국어 수업, 태권도 수업을 이어갔다. 임대 계약은 간 이식 수술을 위해 델리의 병원에 입원해 있던 땅 주인을 방문해 체결했다.
관련 인물: 요한, 크리스틴
출처: 해외선교소식 방송 2024-11-30

---

아시아 ASIA
# 잠파이에 3.3에이커 규모 모임 농장 부지를 임대했다
조은숙 | 인도 · 잠파이 | 2024년 11월

인도 잠파이에 모임 농장으로 사용할 부지가 마련됐습니다. 잠파이 모임은 약 3.3에이커 규모의 땅을 찾아 소유주와 임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곳을 복음 전파와 청년들의 사역을 위한 기지로 활용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 | 국경을 넘어 잠파이로 모인 청년들

잠파이는 미얀마 딤삼 농장과 인접한 국경 지역입니다. 딤삼에서 차량으로 약 7시간이 걸리지만, 교전과 도로 사정으로 현재는 1박 2일가량 이동해야 합니다. 2024년 2월 미얀마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징집 명령이 내려진 뒤 딤삼 식구 중 절반가량이 국경을 넘어 잠파이로 왔습니다.

딤삼 농장이 미얀마 전역에 복음을 전하는 기지 역할을 했던 것처럼, 잠파이도 청년들이 모이고 전도집회가 계속되는 기지가 되기를 바라는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현지 형제자매들은 미조어와 띠데인어, 타도어로 말씀을 번역하고 더빙하는 작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도집회와 함께 한국어 수업과 태권도 수업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 | 델리 병원에서 체결한 임대 계약

새로 찾은 땅은 잠파이 모임집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면적은 약 3.3에이커입니다. 처음에는 땅 주인의 아내를 만나 토지 상황을 검토했습니다. 정확한 측량이 아직 이뤄지지 않아 양측은 구매 대신 임대하기로 협의했습니다.

땅 주인은 당시 간 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인도 수도 델리의 병원에 입원해 있었습니다. 잠파이 전도집회를 마치고 델리로 이동한 형제들은 현지 전도집회를 진행하는 한편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그곳에서 땅 주인과 그의 아들을 만나 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