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 두마왈
# 필리핀 각 지역 성도들이 함께한 이틀간의 합동교제 모임
2023년 12월
[수양회]
두마왈에서 집회 후 이틀간 합동교제 모임이 열렸다. 필리핀 각 지역 대표자들과 한국 인천 성도들이 요한복음 16장과 17장의 말씀을 배우고 태권도, 찬송, 성경 암송과 간증으로 교제했다. 먼 지역의 성도 11명은 버스와 배를 이용해 16시간 이상 이동했으며, 참석하기 어려운 지역 모임들은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다시 만날 때까지 복음을 위해 힘쓰기로 다짐했다.
관련 인물: 이중국, 정옥지, 빈야, 엘린다
출처: 해외선교소식 방송 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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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ASIA
# 필리핀 각 지역 성도들이 함께한 이틀간의 합동교제 모임
배중기 | 필리핀 · 두마왈 | 2023년 12월

두마왈에서 열린 집회가 끝난 뒤 이틀 동안 합동교제 모임이 이어졌습니다. 집회에 남은 일부 참석자들과 필리핀 각 지역에서 온 대표자들이 함께 요한복음 16장과 17장의 말씀을 배웠습니다.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지역 모임들은 온라인으로 연결해 교제에 참여했습니다.

## | 먼 거리를 넘어 이어진 교제

특별히 먼 지역에서는 11명의 성도가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버스를 여러 차례 갈아타고 배를 건너는 등 두마왈까지 16시간 이상 이동해야 했습니다. 적지 않은 비용이 필요했지만 참석자들이 일부를 직접 부담하며 교제에 함께했습니다.

오전에는 말씀을 듣고 오후에는 여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인천 성도들은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현지 성도들과 함께 태권도를 배웠습니다. 시범에 참여한 이들 가운데에는 50대부터 70대까지의 유단자들도 있었습니다. 큰 수술 후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필리핀 선교지를 방문해 교제와 태권도 활동에 참여한 성도도 있었습니다.

## | 찬송과 간증으로 나눈 믿음

이중국 형제는 팬데믹 이전부터 필리핀 집회에 정기적으로 참석해 노래를 가르치고 교제해 왔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도 참석자들은 찬송과 모임 노래를 배우며 팬데믹 기간의 어려움을 딛고 다시 복음을 향한 마음을 다졌습니다.

인천 성도들은 한국에서 이어 온 교제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정옥지 자매는 오랫동안 모임과 함께해 온 경험을 간증하며 성도들이 끝까지 믿음의 생활을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인천 성도들이 준비한 찬송과 잠언 3장 암송이 있었고, 현지 성도들도 베드로전서 3장과 4장을 암송했습니다. 저녁에는 각 지역의 전도 활동과 교제 내용을 나누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손을 잡고 찬송을 부르며 다시 만날 때까지 복음을 위해 함께 힘쓰기로 다짐했습니다. 81세인 빈야 형제와 엘린다 자매도 먼 길을 건너와 지역 특산물인 모자를 한국 성도들에게 선물했습니다. 배중기 보고자는 첫날부터 복음을 위한 일에 함께 참여한다는 빌립보서의 말씀을 떠올리며, 국내외 복음 전파에 더욱 매진해야겠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