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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도엔 다목적관에서 악타 주민 350여 명이 말씀을 들었다
2023년 1월
[전도집회]
필리핀 아리도엔 다목적관에서 완공 이후 두 번째 집회가 열렸다. 네 지역의 악타마을에서 성인 162명을 비롯해 아이와 어머니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강풍과 폭우로 옥외 시설이 파손되고 정전이 이어졌지만 집회와 침례식은 예정대로 진행됐다. 한국과 필리핀의 봉사자들은 찬양과 교육, 통역, 식사 준비와 생활필수품 전달을 맡았다.
관련 인물: 조비, 아셀
출처: 해외선교소식 방송 20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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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ASIA
# 아리도엔 다목적관에서 악타 주민 350여 명이 말씀을 들었다
선교팀 | 필리핀 · 아리도엔 | 2023년 1월

필리핀 아리도엔 다목적관에서 완공 이후 두 번째 집회가 열렸습니다. 네 지역의 악타마을에서 아이들을 포함해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인 162명은 강당에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 | 강풍 속에서 이어진 집회

집회 첫날부터 비바람과 강풍이 불어 준비해 둔 옥외 화장실이 날아가고 여러 차례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집회를 치르기 어려울 정도였지만 폭풍의 기세가 집회장 아래쪽으로 꺾이면서 큰 어려움 없이 일정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날씨가 맑아져 인근에 물이 불어난 곳에서 침례식을 진행했습니다.

집회가 끝난 뒤 밤에는 다시 강한 바람이 불어 외부에 설치했던 간이 식당 시설이 부서졌습니다. 그러나 참석자들이 모두 돌아간 뒤여서 인명 피해 없이 시설을 철거할 수 있었습니다.

## | 참석자 눈높이에 맞춘 말씀과 교육

참석자들은 강당과 교실 등 여러 공간으로 나뉘어 말씀을 들었습니다. 아기를 데려온 어머니 34명은 연결된 텔레비전을 통해 집회에 참여했고, 아이들은 연령에 따라 별도의 공간에서 교육받았습니다. 조비 형제는 참석자들을 안내했으며, 말씀은 일루카노어로 전달됐습니다. 그림과 사진, 동영상, 역할극을 활용해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 또는 9시까지 복음을 설명했습니다.

한국에서 온 교사들은 사진에 나타난 빛과 어둠, 물에 비친 모습 등을 아이들에게 설명했습니다. 아이들은 이해한 내용을 크레파스로 그린 뒤 그림을 발표했습니다. 전주와 파주, 인천과 세모에서 온 참석자들은 사진 액자 38점을 가져와 다목적관 강당과 복도에 설치했으며, 집회 전후에는 한국어로 찬송을 불렀습니다.

필리핀과 한국의 봉사자들은 통역과 아동 교육, 찬양과 식사 준비를 분담했습니다. 집회가 끝난 뒤에는 준비해 간 옷가지와 생활필수품을 주민들에게 나눠 주고 다목적관 앞에서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