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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제21회 라틴아메리카 수양회
2023년 4월 2일
[수양회]
제21회 라틴아메리카 수양회가 멕시코시티에서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렸다. 행사 메타 기준 참석자는 1,200명이었으며, 방송 녹취에서는 현장 참석자가 600여 명이었다고 보고했다. 김근식·이은우 선교사가 참석해 태국과 아프리카의 선교 소식을 전했고, 한국과 미주에서 온 형제자매들이 방송과 등록, 수송, 식사 준비를 도왔다. 온라인 생중계와 통역 부스를 마련해 현장에 오지 못한 중미 지역 식구들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 인물: 정명준, 이상국, 김근식, 이은우, 박성원
출처: 해외선교소식 방송 202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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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LATIN AMERICA
#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제21회 라틴아메리카 수양회
정명준 | 멕시코 · 멕시코시티 | 2023년 4월 2일

제21회 라틴아메리카 수양회가 멕시코시티에서 4년 만에 다시 대면으로 열렸습니다. 2001년 토레온에서 시작된 수양회는 2019년까지 매년 대면으로 진행됐지만, 팬데믹으로 2020년과 2021년에는 열리지 못했고 2022년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수양회에는 멕시코와 중미·남미, 미주와 한국의 식구들이 함께했습니다.

## | 대면과 온라인을 연결한 수양회

멕시코 비자 발급의 어려움으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등 중미 지역의 많은 식구가 현장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준비팀은 이들이 가정이나 지역 모임집에서 같은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교제할 수 있도록 호텔과 협의해 인터넷 환경을 보강하고 실시간 생중계를 준비했습니다.

통역 환경도 개선했습니다. 멕시코시티의 형제들이 조립식 통역 부스를 제작해 모임실에서 먼저 조립한 뒤 호텔로 옮겼으며, 다섯 개 공간으로 나누고 내부에 방음 장비를 설치했습니다. 한국과 더워드포럼, 독일에서 방송 관련 경험이 있는 형제 등 약 10명이 방송팀으로 봉사했습니다.

## | 여러 지역이 함께 준비한 교제

녹취에 따르면 현장에는 멕시코 약 20개 지역에서 415명가량이 참석했고, 중미와 남미에서 약 20명, 미주와 한국에서도 여러 식구가 찾아와 전체 현장 참석자는 600여 명에 이르렀습니다. 행사 메타에는 전체 참석 규모가 1,200명으로 기록됐습니다. 미주와 한국에서 온 이들 가운데 35세 이하 청년 약 80명도 참여해 수양회 기간 여러 차례 모임을 가졌습니다.

5일부터 7일까지 오전 말씀을 시청했으며, 문 박사는 일곱 가지 언약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태국의 김근식 선교사와 아프리카의 이은우 선교사도 참석해 각 지역의 선교 소식을 전했습니다. 태국 식구들과 실시간으로 교제했고, 아프리카 지역과 연결해 선교 소식을 들은 뒤 현지 형제들의 찬송도 함께 들었습니다.

한국과 미주에서 온 형제자매들은 등록과 수송, 방송, 식사 준비를 도왔습니다. 멕시코 식구들은 제철 과일과 햄버거, 잡채 등 다양한 음식을 마련했고, 여러 지역이 돌아가며 배식에 참여했습니다. 정명준 보고자는 이를 통해 여러 지역이 함께 만들어 가는 수양회임을 실감했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