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 따가이타이
# 방역 규정 속에서 150명이 참석한 따가이타이 전도집회
2022년 1월
[전도집회]
필리핀 따가이타이에서 방역 규정을 준수하며 전도집회를 열었다. 사전 등록자는 218명이었으며, 시설 수용 가능 인원은 정원의 50%인 175명이었다. 백신 접종 여부와 항원 검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양성 반응자가 발견돼 일부 참석자는 귀가하거나 별도 숙소에서 온라인으로 말씀을 들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집회를 이어가 150명이 참석했으며 구원자는 없었다.
관련 인물: 마이크 세빌리아, 브라이언, 렉스
출처: 해외선교소식 방송 20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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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ASIA
# 방역 규정 속에서 150명이 참석한 따가이타이 전도집회
정경화 | 필리핀 · 따가이타이 | 2022년 1월

2022년 첫 전도집회가 필리핀 따가이타이에서 열렸습니다. 엄격한 방역 규정과 잇따른 항원 검사 양성 반응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참석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하며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마쳤습니다.

## | 방역 규정에 맞춰 준비한 집회

이 집회는 앞서 마닐라 지역의 두 교회가 요청했던 전도집회에서 시작됐습니다. 두 교회의 교인은 약 200명이었지만 당시에는 여건이 맞지 않아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2022년 1월 초 집회를 다시 계획했으나, 마닐라에서는 백신 미접종자도 머물 수 있는 숙소를 찾기 어려워 이전에 여러 차례 집회를 열었던 따가이타이의 CDC로 장소를 정했습니다.

CDC는 정원 350명 가운데 50%인 175명까지 수용할 수 있었습니다. 사전 등록자는 218명이었고, 이 가운데 70명 이상이 목회자였습니다. 그러나 따가이타이시의 방역 규정에 따라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만 참석할 수 있어 대상자를 다시 확인했고, 약 100명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 항원 검사로 참석자들의 안전을 지키다

집회 첫날 참석자들은 새벽 3시와 4시부터 봉고차에 함께 타고 도착하기 시작했습니다. 진행팀은 백신 접종 증명과 신분증을 확인하고, 한국에서 보내온 항원 검사 키트로 모든 참석자를 검사했습니다. 여러 차량에서 양성 반응자가 발견되면서 함께 이동해 노출된 사람들을 귀가시켰고, 오토바이로 온 참석자와 까비테 모임의 마이크 세빌리아도 양성 반응으로 입장하지 못했습니다. 귀가하지 않고 기다리던 이들을 위해서는 인근 민박 주택 두 채를 구해 격리하고 온라인으로 말씀을 듣도록 했습니다.

통역을 맡을 예정이던 브라이언도 동행자 가운데 양성 반응자가 나와 집회에 참여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에 민도로 깔라판에서 온 렉스가 통역을 맡아 집회를 시작했습니다. 다음 날에도 증상이 있는 사람이 머문 방 전체를 검사했으며, 양성 반응자는 귀가시키고 같은 방의 사람들은 방에서 텔레비전으로 말씀을 듣게 했습니다. 집회는 이튿날 오후부터 안정을 찾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활하게 마무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