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 히말라루
# 태풍 피해 속에서 열린 히말라루 전도집회
2022년 1월
[전도집회]
태풍으로 큰 피해를 본 필리핀 히말라루 산악 지역에서 전도집회가 열렸다. 알린 형제가 태풍 전부터 계획한 집회는 한 차례 연기됐으나, 식료품과 연료를 외부에서 마련해 산악용 오토바이로 운반한 뒤 진행됐다. 두말 형제와 조세핀 자매, 두 딸은 자신들의 집이 바람에 날아간 상황에서도 집회와 식사 준비를 도왔다. 참석 인원은 집계되지 않았으며 구원자는 0명이었다.
관련 인물: 배중기, 알린, 브라이언, 알리안드로, 두말, 조세핀, 아윤희
출처: 해외선교소식 방송 202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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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ASIA
# 태풍 피해 속에서 열린 히말라루 전도집회
배중기 | 필리핀 · 히말라루 | 2022년 1월

태풍으로 농작물과 주택이 훼손된 가운데, 히말라루 산악 지역에서 전도집회가 열렸습니다. 태풍 전부터 집회를 계획했던 알린 형제의 요청에 따라 필요한 물품을 마련하고 현장으로 운반해 이웃들과 함께 말씀을 들었습니다.

## | 연기된 집회를 다시 준비하다

시아톤에 사는 알린 형제는 친척이 거주하는 히말라루에서 전도집회를 열고자 했습니다. 두 지역의 산악마을 성도들은 평소에도 모임이 있을 때 서로 찾아가 도왔지만, 태풍이 닥치면서 예정했던 집회는 연기됐습니다. 이후 알린 형제는 더 늦기 전에 집회를 열어야 한다고 요청했고, 집회 준비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태풍 피해로 현지에서 물품을 구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브라이언 형제와 알리안드로 형제, 자매들이 식료품과 연료를 준비했습니다. 이 물품들은 차량으로 산악 입구까지 옮긴 뒤 다시 산악용 오토바이에 실어 집회 장소로 운반했습니다. 집회 장소는 산 정상의 모임처가 아니라 비교적 아래쪽 마을에 있는 알린 형제 친척의 집이었습니다.

## | 피해 중에도 힘을 모은 성도들

두말 형제는 산 위 모임에 남아 있던 쌀을 말에 싣고 내려왔습니다. 집회는 29일부터 시작됐으며, 비교적 넓은 집에 성도들과 이웃들을 초대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알리안드로 형제는 알린 형제와 함께 참석자들을 안내하고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두말 형제와 아내 조세핀 자매, 두 딸도 산에서 내려와 주방 일을 맡았습니다. 이들은 태풍으로 집이 바람에 날아간 어려움 속에서도 집회를 도왔고, 집주인 가족들이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식사 준비와 여러 일을 담당했습니다. 아윤희 형제도 먼 히말라루 지역까지 찾아가 집회에 함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