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 락시랑
# 락시랑 성도들, 말씀을 듣는 장소 건축 준비
2022년 11월 13~14일
[인물소식]
이연호 보고자와 일행은 네팔 락시랑을 방문해 현지 성도들과 말씀을 나눴다. 구원받은 성도 7명을 비롯해 어린이와 주민 등 40여 명이 모였으며, 새롭게 구원이 확인된 사람은 없었다. 일행은 저장된 말씀을 들을 수 있는 TV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설명했다. 방문 후 현지 성도들은 말씀을 듣는 장소를 짓기 위해 돌을 모으고 골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관련 인물: 이연호, 비노드 뿌르자, 니르잘라 뿌르자
출처: 해외선교소식 방송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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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ASIA
# 락시랑 성도들, 말씀을 듣는 장소 건축 준비
이연호 | 네팔 · 락시랑 | 2022년 11월 13~14일

이연호 보고자와 일행은 열흘간 구원받은 성도들이 사는 지역을 순회한 뒤 마지막 일정으로 락시랑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비노드 뿌르자 형제가 처음 구원받은 후 현재 구원받은 성도 7명이 살고 있는 지역입니다.

## | 험한 길을 지나 만난 락시랑 성도들

일행은 네팔의 동서를 잇는 1번 국도에서 사륜구동 차량을 빌려 산길을 이동했습니다. 건기에는 차량으로 갈 수 있지만 우기에는 강물이 불어 통행할 수 없는 길입니다. 차량에서 내린 뒤에도 비탈길을 약 두 시간 걸어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함께 간 성도들과 락시랑의 자매들이 짐을 나누어 들며 이동을 도왔습니다.

마을에는 어린이와 주민들을 포함해 40여 명이 모였습니다. 저녁에는 집회에 참석하지 못했던 주민들도 함께 말씀을 들었습니다. 일행은 말씀을 듣고 죄 사함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을 전했으며, 이번 방문에서 새롭게 구원이 확인된 사람은 없었습니다. 주민들은 방문한 일행을 위해 재산으로 여기는 염소를 잡아 식사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 | 말씀을 듣기 위한 장소를 준비하다

락시랑에서는 인터넷 연결이 원활하지 않아 주민들이 데이터가 잡히는 곳에 천막을 세우고 말씀을 들어 왔습니다. 많은 사람이 늦은 시간의 온라인 모임에 참석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일행은 TV를 준비하고, 요한복음과 로마서 및 컨퍼런스 말씀을 저장장치에 담아 전달했습니다. 전기와 TV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에게 기기 사용법과 저장된 말씀을 듣는 방법도 설명했습니다.

비노드 뿌르자 형제는 더 많은 사람이 함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자신의 땅을 내놓겠다고 했습니다. 성도들은 경사진 땅에 축대를 쌓고 지면을 평평하게 만든 뒤 말씀을 듣는 장소와 주방을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방문이 끝난 뒤에는 외부 기술자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형편에서도 직접 건축하기로 하고, 돌을 운반해 부수며 골재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