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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에스에 전해진 복음과 다시 이어진 교제
2022년 4월
[인물소식]
해발 3,300m의 시에라 마드레 산맥에 자리한 파라에스 지역에는 2002년부터 복음이 전해지기 시작했다. 파스카시오 형제와 파쿤도 형제 등을 통해 가족과 친지, 이웃 수십 명이 구원을 받았다. 한동안 모임과 연결되지 못했으나 2012년 후아레스 모임집을 다시 찾으면서 교제가 회복됐다. 2019년에는 파라에스 지역 식구 20여 명이 라틴 아메리카 수양회에 초대돼 여러 형제자매와 만났다.
관련 인물: 파스카시오, 파쿤도, 까르로스 까리오
출처: 해외선교소식 방송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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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LATIN AMERICA
# 파라에스에 전해진 복음과 다시 이어진 교제
선교팀 | 멕시코 · 파라에스 | 2022년 4월

멕시코 내륙의 크고 험준한 시에라 마드레 산맥에는 해발 3,300m에 자리한 파라에스 지역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책 한 권과 영상 자료를 통해 복음이 전해졌으며, 오랫동안 끊겼던 모임과의 교제도 다시 이어졌습니다.

## | 파라에스에서 시작된 전도

파스카시오 형제는 2002년 멕시코 후아레스 모임집을 방문해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는 책 한 권을 가지고 자신이 살던 파라에스로 돌아가 전도를 시작했고, 이를 통해 파쿤도 형제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당시 까르로스 까리오는 구원받는 일이 그렇게 쉬울 수 있느냐며 완강히 거부했습니다. 파스카시오 형제는 2004년 그를 데리고 후아레스 모임집을 다시 방문했고, 까르로스 까리오는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을 듣던 중 확실히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모임에서 받은 ‘성경은 사실이다’ 비디오카세트 한 세트를 가지고 돌아와 파라에스에서 본격적으로 전도했습니다.

몇 년 사이 책 한 권과 비디오카세트 한 세트를 통해 산골 마을의 가족과 친지, 이웃 수십 명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파쿤도 형제가 큰 역할을 했지만, 당시 모임은 이들의 존재를 알지 못해 서로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 | 다시 찾은 모임집

2012년에는 비디오카세트가 늘어져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고 책도 심하게 낡았습니다. 이에 파쿤도 형제와 또 다른 형제 한 명은 8년 만에 후아레스 모임집을 다시 찾아 나섰습니다. 정확한 주소도 모른 채 하루 종일 헤매다가 포기하려던 순간 모임집을 발견했고, 그렇게 극적으로 교제가 다시 이어졌습니다.

2019년 멕시코에서 열린 라틴 아메리카 수양회에는 파라에스 지역 식구 20여 명이 초대됐습니다. 이들은 처음으로 많은 식구와 대면했으며, 한국에서 방문한 형제자매들과도 만나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