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 양곤
# 3년 만에 양곤에서 다시 만난 미얀마 교회 식구들
2022년 12월 4일
[인물소식]
조흥숙 보고자와 청년 이기쁨, 박유진, 장혜리는 2022년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미얀마 양곤을 방문했다. 이들은 양곤으로 내려온 껄레묘 지역의 시뚜 형제, 마가렛 자매, 니콜라스 형제와 약 3년 만에 직접 만났다. 일행은 식사와 교제를 나누며 서로 힘을 얻었고, 현지 식구들은 껄레묘로, 조흥숙 보고자와 한국 청년들은 한국으로 돌아갔다.
관련 인물: 조흥숙, 이기쁨, 박유진, 장혜리, 시뚜, 마가렛, 니콜라스
출처: 해외선교소식 방송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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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ASIA
# 3년 만에 양곤에서 다시 만난 미얀마 교회 식구들
조흥숙 | 미얀마 · 양곤 | 2022년 12월 4일

조흥숙 보고자와 청년 이기쁨, 박유진, 장혜리는 2022년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미얀마 양곤을 방문했습니다. 국가정변 이후 첫 방문으로, 껄레묘 지역의 시뚜 형제와 마가렛 자매, 니콜라스 형제도 양곤으로 내려와 함께 만났습니다.

## | 3년 만에 이루어진 만남

시뚜 형제 부부는 2017년 구원을 받고 자연스럽게 모임의 일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부부싸움과 여러 위기의 순간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낮아지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다시 모임의 일을 감당하려 노력했습니다. 사모님과 당시 미얀마 집회를 도왔던 선교사 부부의 지속적인 보살핌 속에서 조금씩 성장해 현재의 일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9년 코로나가 발생하면서 껄레묘에 있던 조흥숙 보고자와 한국 청년들은 양곤 모임집으로 내려왔고, 이후 국가정변 사태로 한국에 돌아오게 됐습니다. 그 뒤 약 3년간 화상회의로만 교제하다가 이번에 양곤에서 다시 직접 만났습니다.

## | 변화와 성장을 확인한 교제

마가렛 자매는 남편 시뚜 형제가 복음을 전하는 일에서 어떤 어려움에도 물러서지 않고, 딤쌈 농장의 청년들에게 기회를 주며 보살피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변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때로는 남편이 놀랍고 존경스럽게 느껴진다고 했습니다. 시뚜 형제가 일을 감당하기 어려울 때 짜증을 내기도 하지만, 자신도 남편을 이해하고 받아주려고 노력한다고 전했습니다.

일행은 양곤에서 함께 식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감사하고 벅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로 큰 힘을 얻은 뒤 현지 식구들은 껄레묘로, 조흥숙 보고자와 한국 청년들은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조흥숙 보고자는 딤쌈 농장이 미얀마 전체 모임의 구심점이 되었고 지금도 마을과 마을로 복음이 계속 전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더 자주 오래 머물면서 식구들을 직접 만나 교제할 수 있기를 소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