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 한킴
# 한킴 마을 전도집회를 위해 9명의 전도팀이 산길에 올랐다
2022년 7월
[전도집회]
한킴 마을의 암 환자와 친인척들에게 말씀을 전한 일을 계기로 전도집회가 준비됐다.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 해발 1,000미터 이상의 산간 마을에 9명의 전도팀이 올라갔다. 현지에서는 최소 10명의 참석을 예상했으며, 식재료를 직접 조달하며 집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방송 당시 보고된 구원자는 없었다.
관련 인물: 조흥숙, 도도, 시뚜, 아와, 마가리, 빠옹민탄, 아웅조, 장꽃하옹, 뚜원비, 슐리안봉
출처: 해외선교소식 방송 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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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ASIA
# 한킴 마을 전도집회를 위해 9명의 전도팀이 산길에 올랐다
조흥숙 | 미얀마 · 한킴 | 2022년 7월

한킴 마을의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말씀을 전한 일을 계기로 마을 전도집회가 준비됐습니다.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 산간 마을에 9명의 전도팀이 먼저 올라갔으며, 현지에서는 최소 1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전한 말씀

도도 형제의 고모는 한킴 산의 해발 1,000미터가 넘는 마을에서 암으로 투병하며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시뚜 형제와 아와 자매, 마가리 자매, 빠옹민탄 청년 등은 고기와 선물을 준비해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타로족 언어만 사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아와 자매와 빠옹민탄 청년이 통역을 맡았습니다.

처음에 말씀 듣기를 원하지 않았던 고모는 아와 자매의 간증을 들은 뒤 마음을 열었습니다. 처음에는 약 15분 정도만 들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한 시간가량 집중했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묻거나 잘 듣지 못한 성경 구절을 다시 읽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말씀을 끝까지 들은 뒤에는 자신의 영을 위해 성경 말씀을 전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죄가 모두 용서됐다고 말했습니다.

## | 9명의 전도팀이 준비한 집회

마을에서 집회 말씀을 듣고 싶다는 주민들을 만난 뒤 9명의 전도팀이 이틀에 걸쳐 한킴으로 출발했습니다. 뚜원비, 마가리, 아와, 슐리안봉 등 딤삼 농장에서 일하던 청년들도 말씀을 익히며 집회를 준비했습니다. 먼저 도착한 청년들은 동장과 함께 집집마다 다니며 주민들을 초대했습니다.

한킴은 우기에 길이 험하고 시장도 없어 식재료를 현지에서 마련하기 어려운 곳입니다. 전도팀은 조를 나눠 이틀이나 사흘에 한 번씩 오토바이를 타고 야사초 마을의 시장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농사와 밭일로 바쁜 주민들을 초대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현지 관계자들과 의논해 최소 10명의 참석을 예상하고 집회를 시작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