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 따한
# 따한 가정 성경공부, 사흘간 진행 후 중단
2022년 1월
[인물소식]
란의 초대로 집회에 참석한 따한의 부목사는 처음 접한 말씀에 놀랐다고 밝혔다. 리키의 86세 할아버지와 79세 할머니를 비롯한 성인들이 한 가정에서 사흘 동안 성경 공부에 참여했다. 일부 교인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동장은 갈등을 피하기 위해 모임 중단을 권했고, 일행은 일곱 번째 말씀까지 진행한 뒤 철수했다. 참석자들은 다음 날 다른 모임 장소에서 남은 일정을 이어가기로 했다.
관련 인물: 란, 리키
출처: 해외선교소식 방송 2022-01-29

---

아시아 ASIA
# 따한 가정 성경공부, 사흘간 진행 후 중단
조흥숙 | 미얀마 · 따한 | 2022년 1월

란의 초대로 집회에 참석한 따한의 부목사는 말씀을 듣고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따한의 교인들과 주변 마을, 나아가 미얀마 전역에서 이러한 집회가 이어지기를 바랐습니다.

## | 처음 접한 말씀에 감사를 전하다

수요일부터 사흘 동안 리키의 할아버지 댁에서 집회가 진행됐습니다. 리키의 86세 할아버지와 79세 할머니, 고모 부부로 보이는 가족과 다른 성인 두 명이 함께했습니다.

리키의 할아버지는 20세부터 교회에 다녔지만 이런 말씀은 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동안 교회에서는 찬송하고 춤을 추며 목사의 짧은 설교를 들은 뒤 헌금하고 돌아오는 것이 전부였다며, 이번에 말씀을 듣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가족도 말씀을 들은 데 대해 감사를 나타냈습니다.

## | 항의로 모임을 중단하다

집회는 지역 동장의 허락을 받아 사흘 동안 진행됐지만, 일부 교인들이 모임에 대해 항의하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시장은 개인 가정에서 하는 성경 공부의 허가를 내줄 수 없으며 지역에서 해결할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동장은 교인들과의 갈등을 피하기 위해 모임을 중단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일행은 일곱 번째 말씀까지 들은 뒤 오후 2시에 철수했습니다. 다음 날에는 차량으로 참석자들을 다른 모임 장소에 모셔 와 오전 9시부터 일정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앞선 말씀을 듣지 못한 성인 두 명을 위해 해당 내용을 다시 들으며 복습하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