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 로하스
# 18년간 수녀의 길을 걸은 조세핀 릴리아베, 로하스에서 복음 전파에 동참
2021년 9월
[인물소식]
55세의 조세핀 릴리아베는 16세에 수녀원에 들어가 18년간 생활한 뒤 그곳을 떠났다. 이후 개신교 복음주의 단체의 성경학교에서 3년간 공부하고 목사의 길을 걸었으나 자신이 찾던 진리의 답을 얻지 못했다. 2021년 9월 친구의 초대로 나우한 집회에 참석해 말씀을 들었고, 한 달 뒤 다시 집회에 참석해 그리스도의 피로 죄가 해결됐음을 깨달았다. 이후 로하스에서 배중기 보고자와 연결돼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동참했다.
관련 인물: 조세핀 릴리아베, 배중기
출처: 해외선교소식 방송 202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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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ASIA
# 18년간 수녀의 길을 걸은 조세핀 릴리아베, 로하스에서 복음 전파에 동참
배중기 | 필리핀 · 로하스 | 2021년 9월

55세의 조세핀 릴리아베 자매는 오랜 시간 진리를 찾은 끝에 2021년 9월 나우한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한 달 뒤 다시 집회를 찾은 그는 그리스도의 피로 자신의 죄가 해결됐음을 깨달았으며, 이후 로하스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동참했습니다.

## | 18년간 걸었던 수녀의 길

조세핀 자매는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가톨릭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16세에 수녀원에 들어가 많은 수녀와 함께 생활하며 18년간 수녀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수녀원 안에서 여러 문제를 목격한 뒤 이 길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가도록 하신 길이 아니라고 깨달았고, 약 34세에 그곳을 떠났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찾기 위해 마닐라를 비롯한 여러 곳을 다니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후 한 개신교 복음주의 단체에 들어가 성경학교 과정을 3년간 수료하고 목사의 길을 걸었습니다. 민도로에 배정된 뒤에는 교단이 운영하는 농장을 관리하며 사역했지만, 마음과 육체의 고생 속에서도 자신이 찾던 진리의 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 | 나우한 집회에서 들은 말씀

2021년 9월, 친구인 여성 목사가 조세핀 자매를 나우한에서 열린 집회에 초대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자신이 찾던 진리의 말씀을 감사한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그러나 침례를 받으면 동료 목사들과 자신이 가르친 제자들이 어떻게 바라볼지를 염려해 당시에는 침례를 받지 못한 채 무거운 마음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는 집으로 돌아간 뒤 잠을 이루지 못하며 다음 집회를 기다렸습니다. 한 달 뒤인 10월 다시 나우한 집회에 참석했고, 그리스도의 피로 자신의 죄가 완전히 해결됐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달았습니다.

이후 친척을 방문하기 위해 로하스에 왔다가 배중기 보고자와 연결됐습니다. 현재는 비사야 지역의 식구들과 함께 주변 지인들을 초대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과거 로하스에는 모임 장소가 마련됐지만 교제가 형성되지 못했으며, 지금은 로하스 근교의 식구들이 모여 교제하고 있습니다. 조세핀 자매와의 연결은 앞으로 로하스와 파나이의 여러 지역에 복음을 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