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 말라이티
# 산악마을 말라이티에 이어진 복음 전도
2021년 4월
[인물소식]
말라이티를 비롯한 산악마을에서 힐벳 도마이 형제가 가족과 친족, 이웃에게 복음을 전했다.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의 주민들은 충전식 휴대용 재생기로 말씀을 들었으며, 기기를 충전하려고 왕복 4시간을 걸었다. 모임에서 태양광 충전 시스템과 대형 TV를 지원한 뒤 전도가 본격적으로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21세 청년 조빙 마우사이가 구원받았다.
관련 인물: 힐벳 도마이, 조빙 마우사이
출처: 해외선교소식 방송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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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ASIA
# 산악마을 말라이티에 이어진 복음 전도
선교팀 | 필리핀 · 말라이티 | 2021년 4월

필리핀의 외딴 산악지역 말라이티에서 힐벳 도마이 형제가 오랜 시간 복음을 전해 왔습니다. 전기와 교통수단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말씀을 듣고 전하려는 노력이 이어졌으며, 21세 청년 조빙 마우사이가 구원받았습니다.

## | 먼 산악마을에 전해진 복음

힐벳 도마이 형제는 2012년 처음 두마게테 집회에서 말씀을 들었지만 당시에는 해결을 얻지 못했습니다. 이후 먼 거리를 여러 차례 오가며 집회에 참석했고, 네 번째 집회였던 2013년 초에 자신의 모든 죄를 이미 용서하시고 기다리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구원받았습니다.

그는 집으로 돌아가면서 자신이 깨달은 구원을 가족과 산악마을 곳곳에 흩어져 사는 친족, 이웃에게 전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이후 말라이티에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해 깔라노기와 놈넌, 말바노기 등 먼 마을들을 걸어서 찾아갔습니다. 마을과 마을 사이에는 걸어서 약 2시간이 걸렸고, 말라이티에 도착하려면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이용한 뒤에도 험한 산길을 여러 시간 걸어야 했습니다.

## | 왕복 네 시간으로 준비한 말씀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산악마을에서는 호롱불 아래에서 말씀을 읽고 교제했습니다. 모임은 전도를 위해 충전식 휴대용 재생기를 마련했지만, 한 번 충전하면 약 4시간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들은 뒤에는 힐벳 도마이 형제나 가족 중 한 사람이 충전기를 들고 두 시간 거리의 아랫마을까지 내려갔다가 돌아왔습니다.

어려움과 따돌림 속에서도 가족들은 믿음을 지켰습니다. 이후 모임의 대표자들과 두마게테의 청년들이 산악지역을 방문해 태양광 충전 시스템과 대형 TV를 전달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산악마을의 형제자매들이 다시 용기를 얻었고 전도가 본격적으로 이어졌으며, 조빙 마우사이도 산악마을 전도집회에 초대받아 구원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