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 껄레이·짜잉동
# 미얀마 하계 수양회, 현지 청년들이 통역과 번역 맡아
2021년 8월
[수양회]
국가적 혼란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미얀마에서 하계 수양회가 진행됐다. 한국 청년 6명으로 구성된 미얀마 선교팀이 원고와 방송 송출 등을 지원했으며, 릴린·닌린·민면노 자매가 현지 통역과 번역을 맡았다. 형제자매들은 줌을 통해 말씀과 해외 선교 소식을 들으며 신앙과 앞으로의 삶을 돌아봤다.
관련 인물: 조흥숙, 릴린, 닌린, 민면노
출처: 해외선교소식 방송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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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ASIA
# 미얀마 하계 수양회, 현지 청년들이 통역과 번역 맡아
조흥숙 | 미얀마 · 껄레이·짜잉동 | 2021년 8월

국가적 혼란과 코로나19로 여러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얀마에서 하계 수양회가 진행됐습니다. 한국과 세계 각지의 형제자매들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수양회에서는 현지 청년들이 통역과 번역을 담당하며 말씀을 전했습니다.

## | 현지 청년들이 맡은 통역과 번역

2016년 미얀마 서북부 껄레이 지역에서 전도집회가 시작된 뒤 니콜라스 형제와 여동생 닌린 자매가 구원받았고, 2017년에는 릴린 자매가 구원받았습니다. 이후 초초 자매와 부모님도 구원받아 이 가정의 여섯 식구가 함께하게 됐습니다. 한국에서 온 청년들은 현지 청년들과 말씀을 공부하고 한국어를 가르치며 교제했습니다.

미얀마 동북부 짜잉동에서도 모임이 시작됐습니다. 한국어를 공부하던 민면노 자매는 전도집회에 참석해 구원받았으며, 코로나19로 학교에 돌아가지 못하는 동안 짜잉동 모임집에서 한국어와 말씀을 계속 배웠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현지 청년들은 2019년 겨울 수양회와 2020년 여름·겨울 수양회 말씀을 번역하며 실력을 쌓았습니다.

## | 줌으로 함께한 수양회

이번 수양회에서는 릴린 자매가 포럼 말씀의 동시통역을 맡았고, 닌린 자매와 민면노 자매가 해외 선교 소식 통역을 나눠 담당했습니다. 한국 청년 6명으로 구성된 미얀마 선교팀은 원고와 필요한 자료, 연대표, 지도, 방송 송출 등을 준비하며 매일 세부 사항을 지원했습니다.

형제자매들은 줌을 통해 안정적이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해외 선교 소식을 접하며 자신의 현재 위치와 앞으로의 삶을 돌아봤고, 짜잉동의 유다 청년은 어머니를 비롯한 다섯 식구와 함께 방송을 들으며 감동받은 내용을 나눴습니다. 코로나19와 정변으로 슬픔을 겪는 이들도 수양회를 통해 모임과 교제를 더 깊이 알아가며 힘을 얻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