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 카트만두
# 네팔 성도들, 인터넷 환경 마련해 온라인 교제 시작
2020년 8월
[기타]
네팔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 봉쇄로 차량과 사람의 왕래가 제한됐다. 카트만두 모임을 포함해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성도는 12명뿐이었다. 6월 하순부터 인터넷을 설치하고 일부 성도의 휴대전화 구입을 지원했으며, 7월 초에는 텔레그램 대화방을 개설했다. 네팔뿐 아니라 영국과 오만에서 일하는 네팔 성도들도 참여해 설교와 찬송, 모임 소식 등을 나누기 시작했다.
관련 인물: 이현호, 미사의 아덕, 라주뻘이
출처: 해외선교소식 방송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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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ASIA
# 네팔 성도들, 인터넷 환경 마련해 온라인 교제 시작
이연호 | 네팔 · 카트만두 | 2020년 8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네팔의 이동이 제한된 가운데, 현지 성도들이 인터넷 환경을 마련해 온라인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카트만두 모임을 포함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성도가 12명뿐이었지만, 인터넷 설치와 휴대전화 지원을 통해 서로 말씀과 소식을 나눌 길이 열렸습니다.

## | 국가 봉쇄로 중단된 교제

네팔에서는 3월 24일부터 7월 20일까지 국가 봉쇄가 시행돼 차량 운행과 사람의 왕래가 제한됐습니다. 이현호 보고자는 약 3개월 동안 전화 통화 외에는 성도들과 교제할 방법이 없어 답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네팔과 인도에서는 다수의 국민이 힌두교 풍습을 따르고 있으며, 기독교인을 위한 예배 장소를 임차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현호 보고자는 신분 노출을 피하기 위해 늘 조심해야 하는 상황에서 하나님께 간구하는 마음으로 찬송을 불렀고, 이후 마음에 평안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 | 인터넷으로 다시 연결된 성도들

6월 중순부터 성도들의 인터넷 설치 가능 여부와 보유 휴대전화를 조사했습니다. 이동 제한이 일부 완화된 6월 하순부터 인터넷 설치를 시작했고, 몇몇 성도에게는 저렴한 휴대전화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7월 초에는 텔레그램 대화방을 개설했습니다. 네팔에 있는 성도들뿐 아니라 영국과 오만에서 일하는 네팔 성도들도 연결됐습니다. 대화방에서는 주 2회 설교 말씀을 공유하고, 날마다 찬송을 나눴습니다. 모임 소식과 건강 정보도 공유하면서 온라인 교제의 시간이 점차 늘어났으며, 성도들은 앞으로 온라인 전도집회를 열 수 있기를 기도하며 함께 의논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