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 껄레이·짜잉동
# 미얀마 현지 성도들이 말씀 통역과 번역을 맡기 시작하다
2013년 11월
[번역]
조흥숙 보고자는 2013년 11월 최숙희와 함께 미얀마에 들어가 한종석 부부와 현지 형제자매들의 도움으로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을 완성했다. 이후 껄레이와 짜잉동 지역에서 구원받은 청년들은 한국어와 말씀을 공부하며 번역과 통역 역량을 키웠다. 릴린은 포럼 말씀의 통역과 번역을 맡았고, 닌린과 민면노는 해외 선교 소식을 나누어 번역했다. 한국의 미얀마 선교팀 청년 6명은 원고와 자료, 방송 송출 준비를 지원했다.
관련 인물: 조흥숙, 최숙희, 한종석, 릴린, 닌린, 민면노, 니콜라스, 시몬
출처: 해외선교소식 방송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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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ASIA
# 미얀마 현지 성도들이 말씀 통역과 번역을 맡기 시작하다
조흥숙 | 미얀마 · 껄레이·짜잉동 | 2013년 11월

미얀마는 지역과 마을에 따라 서로 다른 족속과 언어가 사용되는 나라입니다. 조흥숙 보고자는 2013년 11월 최숙희와 함께 처음 미얀마에 들어가 한종석 부부와 현지 형제자매들과 함께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을 완성했습니다. 이후 현지 청년들이 한국어와 말씀을 익히면서 통역과 번역을 직접 맡는 단계로 성장했습니다.

## | 현지 번역 사역의 시작

전도집회를 통해 구원받은 형제자매들을 위해 요한복음과 로마서 등의 말씀을 마련해야 했지만, 당시에는 현지에서 번역을 맡을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에 외부에 번역을 맡긴 뒤 조흥숙 보고자가 감수하는 방식으로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2016년에는 미얀마 서북부 껄레이 지역에서 전도집회가 시작됐습니다. 니콜라스와 여동생 닌린이 그해 구원받았고, 이듬해에는 릴린이 구원받았습니다. 이후 다른 여동생과 부모도 구원받아 한 가정의 여섯 식구가 함께하게 됐습니다. 한국에서 온 청년들은 현지 청년들과 말씀을 공부하고 한국어를 가르쳤으며, 현지 청년들은 말씀을 외워 통역하고 한국어로 발표하면서 실력을 키웠습니다.

## | 통역자와 번역자로 성장한 청년들

미얀마 동북부 짜잉동에서도 모임이 시작됐습니다. 한국어 수업과 태권도 수업을 계기로 대학생들이 모임집을 찾았고, 한국어를 좋아해 독해와 회화가 가능했던 민면노도 전도집회에 참석해 구원받았습니다. 이후 코로나 사태로 학교에 돌아가지 못하는 동안 모임집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말씀을 들으며 번역과 통역을 준비했습니다.

현지 청년들은 2019년 겨울 수양회와 2020년 여름·겨울 수양회 말씀을 번역하기 시작했습니다. 릴린은 포럼 말씀을 번역한 데 이어 원고를 받아 직접 통역까지 맡았으며, 닌린과 민면노는 해외 선교 소식을 나누어 번역했습니다. 니콜라스는 더빙을 담당했습니다. 한국의 미얀마 선교팀 청년 6명은 원고와 연대표, 지도 등 필요한 자료를 준비하고 방송 송출을 지원했습니다.

조흥숙 보고자는 줌을 통해 현지 형제자매들이 안정되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말씀을 상고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통역과 번역, 더빙을 맡은 청년들이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며 말씀을 더욱 깊이 받아들이고, 다른 영혼들을 생각하는 일꾼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